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배우 하정우가 5인조 그룹을 육성한다.
30일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가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게 될 5인조 그룹 '더 서프라이즈(가제)'의 캐스팅 디렉터 및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약 30억 원을 투자해 만들어진 초대형 프로젝트 그룹인 더 서프라이즈는 20대 초반의 신인배우 5명을 모아 가수 및 연기 활동을 병행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멤버발탁은 끝났으며 트레이닝 중이다. 더 서프라이즈의 데뷔는 올해 여름쯤 하게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정우의 트레이닝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정우가 키운 배우 그룹? 연기력이 대단할 듯” “하정우가 정말 잘나가네” “어떤 그룹일지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