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영화 '그린호넷'에 캐스팅될 뻔한 비화가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글로벌콘텐츠 프로듀서 이규창이 출연했다.
MC 백지연은 “실제로 캐스팅이 되도록 도운 배우가 있느냐”고 질문했고 이규창은 “영화 '그린 호넷'을 마케팅했다. 그때 영화 주인공이 한국사람일 뻔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규창은 “그때 감독이 아시아인을 캐스팅 하고 싶은데 누굴 하면 좋을까 물어봤다.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가 권상우였다”고 털어놨다. 이규창은 “중국시장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런데 결국 권상우가 안됐다”고 아쉬워하며 “한국 배우, 스태프까지 데리고 가고 싶은 사람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규창은 가수 싸이가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운 글로벌 컨텐츠 기획자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