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제공
[일요신문]
유진이 녹화도중 눈물을 흘렸다.
유진은 최근 온스타일 <겟잇뷰티> 녹화 도중 감정을 못 참고 펑펑 눈물을 흘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는 '결혼 전 엄마와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편으로 진행됐다. MC를 맡고 있는 유진은 촬영중 베러걸스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하는 영상을 보고 그만 눈물을 터뜨렸다.
평소 무뚝뚝하던 아버지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 유진뿐 아니라 녹화현장에 있던 이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유진은 “오늘 따라 멀리(괌에) 계시는 엄마가 무척 보고싶다”며 울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그는 베러걸스 모녀를 보고 “결혼 전에 부모님께 아끼지 말고 마음껏 마음을 표현하라”라며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겟잇뷰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을 앞둔 베러걸스와 엄마가 함께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연출을 맡은 최윤정 PD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물론 언젠가 결혼하게 될 2030여성 모두 공감하는 특집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베러걸스 모녀의 결혼준비 이야기가 담긴 온스타일<겟잇뷰티>는 1일 오후 11시,12시 연속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