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캡처 사진
[일요신문]
개그맨 정성호 김민교가 김슬기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영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SNL코리아>의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김슬기가 출연했다.
정성호는 “김슬기가 막내인데 가장 먼저 떴다. 큰 관심도 받았고 인기도 많아졌다”며 “보통 막내들이 뜨기 어려운데 가장 먼저 화제가 돼서 참 기특하고 고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뜨고 나서 좀 변한 것 같다. 표정도 바뀌었다. 얼마 전에는 CF를 찍고 왔다고 하더라”라며 “김민교와 종종 '김슬기가 대체 왜 떴을까?'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옆에서 듣던 김민교는 “난 얼마 전에 김슬기와 함께 CF를 찍었기 때문에 아니다. 최근에는 연기 지도도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다른 말을 전해 정성호를 당황하게했다.
이에 김슬기는 “장난인 건 알지만 뼈가 있는 말이 아닐까 싶다”고 정곡을 찔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