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가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타율 0.330, 출루율 0.467이다.
이날 추신수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적시타로 1타점과 8회 2루타를 때려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신시내티는 시카고 컵스를 6-5로 승리, 시즌 16승 14패를 기록하고 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