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미국 최고 명문 하버드대에서 강연을 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는 오는 9일 이 대학 '사이 강당'(Tsai Auditorium)에서 가수 싸이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이번 강연에서 K-POP은 물론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전할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싸이는 수강생들과 함께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싸이의 인기를 반영하듯 강연회엔 인파가 몰려 학교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입장권을 추첨하기도 했다.
싸이는 지난해 11월에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에서 강연한 바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