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어린이날 음악회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가 진행되며 청계천 문화관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구연동화와 함께 과자집을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공연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에서 총 9회의 공연과 3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FC서울 축구단은 서울 홈경기장을 르꼬끄, 포켓몬스터와 함께 신나고 재밌는 이벤트 공간으로 꾸몄다.
인천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와 센트럴 파크에서는 미술,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가 열리며 강화도에서는 원시인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연꽃씨앗에 그림 그리기, 애벌레 체험 등의 체험 마당이 열린다.
이밖에 부산 경남경마공원에서는 '포니페스티벌'이,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놀이기구, 어린이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의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외출이 힘들다면 가정에서 특선영화를 보는 것도 어린이날을 즐기는 방법이다.
EBS에서는 오후 2시30분부터 '어거스트러쉬'가 방송된다. 또 오후 11시에는 영화 '말아톤'이 방영된다.
KBS 1TV에서는 오후 2시 40분부터 어린이날 특선 앙코르 뮤지컬 드라마인 '바라바라 꿍'이 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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