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vN <푸른거탑> 캡처 사진
[일요신문]
군복무 중인 유승호가 '푸른거탑'에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영된 tvN <푸른거탑>은 육군본부의 홍보 포스터 모델을 뽑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호창 이용주 김재우는 육군 홍보포스터 모델 후보에 올라 외모 대결을 펼쳤다. 세사람은 모델이 되기 위해 작전을 펼쳤고 결국 김호창이 모델로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포스터의 주인공은 김호창이 아니었다. 3주후 공개된 포스터에는 꽃미남 유승호의 얼굴이 크게 찍혀 있었다. 김호창은 포스터 속에서 적을 상징하는 쥐 모델로 등장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초 메인모델이 김호창이었지만 톱스타 유승호가 입대하는 바람에 그가 쥐로 출연하게 된 것. 이 모습을 본 최종훈은 “사진 잘 나왔다. 내가 본 쥐 중에서 제일 잘생긴 쥐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