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홈페이지
[일요신문]
배우 신세경이 송승헌의 각목에 눈 부상을 당했다.
송승헌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빠른 쾌유 빈다. 너무 미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승헌의 이 같은 사과는 지난 9일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중 송승헌이 휘두른 각목에 신세경이 눈을 맞아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신세경은 눈에 피가 돌고 멍이 들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세경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경 눈 부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정말 놀랐다” “여배우 얼굴에 멍이라니. 얼른 나으세요” “송승헌이 각목을 얼마나 세게 휘둘렀길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과 이재희(연우진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 서미도 역으로 열연중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