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미학 스튜디오
[일요신문]
개그맨 김현철이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13일 미학 스튜디오는 김현철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현철은 미모의 예비신부와 함께 화보 속에서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현철보다 13살 연하인 예비신부는 날씬한 몸매와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끈다. 김현철은 평소 장난기어린 모습보다는 촬영 내내 턱시도를 입고 진지하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김현철은 자신과 예비 신부의 만남에 대해 '운명적'이라고 말하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현철은 지난 4월 한 프로그램에서 예비 신부에대해 '됨됨이가 된 여자'라고 말하며 “나에 대한 배려심도 있고 요리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현철의 예비신부는 10년 전 김현철이 운영했던 포장마차 가게의 손님으로 간 적이 있고, 김현철은 15년 전 신인시절 동생의 바지를 구입하기 위해 옷 가게에 갔는데 그 주인이 바로 예비 장모님이었다. 이에 대해 김현철은 “우리는 운명이 아닌가 싶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