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선출된 최경환 새누리당,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둘은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날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두 원내대표는 16일 오후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전 원내대표의 광주 방문 일정으로 인해 미뤄진 바 있다.
이날 봉축법요식엔 두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한길 민주당 대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등 여야의 수뇌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원내대표 선출 후 첫 대면식을 가질 여야 원내대표가 어떤 그림을 선사할지 정가의 관심이 뜨겁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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