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제공.
[일요신문]
택연-귀귀 커플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최근 MBC 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녹화에서는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택연과 귀귀 커플의 제주도 신혼여행 모습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커플티를 입고 바닷가를 거니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도 신혼여행을 떠난 택연과 귀귀는 차 트렁크 안에 들어가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고 커플티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택연이 귀귀를 업고 바닷가를 거니는 장면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택연은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사진에 있는 바다 모래 하늘 구름이 매우 예뻤다. 그 사진 속에 귀귀와 나도 있었고 우리는 정말 예뻤다”고 회상했다. 귀귀 또한 제작진에게 “이제는 친구에서 부부가 된 것 같다”며 마음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연과 귀귀의 제주도 신혼여행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30분 MBC 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을 통해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