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일요신문]
꽃간첩 3인방인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가 여대를 방문해 거리를 마비시켰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간첩역할을 맡은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는 20일 성년의 날을 축하하기위해 여대를 방문했다. 세 사람의 방문에 수 백명의 인파가 모였으며 일부 통행로가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15일까지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성년의 날 특별 이벤트는 총 7255명의 여대생들이 참여해 댓글을 남겼다. 그중 올해 성년을 맞이한 서울여자대학교 한 학생이 7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됐다.
행운의 주인공을 위해 여대로 잠입한 꽃간첩 3인방은 강의실로 들어가 직접 주인공의 사연을 읽어주고 꽃다발을 선물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꽃미남 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가 간첩으로 변신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