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경기 연속 방망이가 멈쳤다.
추신수는 26일(한국 시간)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경기에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 좌익수 뜬공, 두 번째 헛스윙 삼진, 마지막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에 만족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3리에서 2할8푼8리로 하락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