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정화 트위터
[일요신문]
올 가을 결혼 예정이었던 김정화가 결혼식을 앞당겼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오는 8월 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화 측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상견례 이후 결혼을 결정한 것에 비하면 오히려 결혼날짜는 늦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잘 마치고 나면 그 정도 날짜가 적당한 것 같아 정한 걸로 알고 있다”고 속도위반설을 해명했다.
김정화의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각종 언론을 통해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며 결혼계획 사실을 전했다. 김정화의 예비신랑은 6세 연상으로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 씨다“라고 밝히며 김정화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2002년 앨범 <소중한 너를 위해>로 데뷔한 유은성 씨는 2006년 제 1회 CCM 어워즈에서 7대 가수로 선발, 2011년 제22회 크리스천 뮤직페스티벌에서 멘토로도 활약했다.
배우 김정화는 2000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그대가 그대를>을 통해 데뷔, 이후 <논스톱3> <광개토대왕>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