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화 <더 웹툰-예고 살인> 스틸컷
[일요신문]
배우 이시영이 일부러 몸무게를 7kg 증가시켰다.
이시영은 30일 진행된 영화 <더 웹툰-예고 살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현재 몸무게가 7kg 늘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등이 파인 올블랙 의상을 입은 이시영은 “살이 너무 쪄서 다 가릴 수 있는 옷을 부탁했는데 등이 뚫린 줄 몰랐다”고 말하며 체중 증가 사실을 전했다.
이시영의 체중 증가 이유는 체급조절 때문이다. 배우이자 복서인 이시영은 최근 인천시청 소속으로 복싱 국가대표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앞으로 참가할 국제 대회와 전국체전 등을 위해 체급 상향 조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의 체중증가에 네티즌들은 “살 찐게 더 이쁘다” “배우와 복서 두마리 토끼 모두 잡은 모습이 멋지다”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더 웹툰-예고 살인>은 강지윤(이시영 분)이 그린 웹툰과 동일한 연쇄 살인이 실제로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 공포 영화로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