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인간의 조건> 캡처 사진
[일요신문]
김준호가 이미 아이 엄마가 된 대학시절 짝사랑녀를 만났다.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멤버들이 진짜 친구 찾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김준호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시절 좋아하던 '윤진이'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가벼운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과 함께 동창 모임에 참석했다. 이에 김준호와 친구들은 대학시절 사랑 이야기를 나누며 “남편 분은 나가면 안되냐'고 말해 동창회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동창회를 마치고 ”다시 만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아기 엄마가 돼서 잘 사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사실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오기 전부터 내 애창곡은 '기억의 습작'이었다“며 노래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