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장윤정과 도경완이 최초로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을 앞둔 도경완 아나운서는 최근 KBS2 <비타민>의 새코너 '위험한 테이블'에서 예비신부 장윤정과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비타민>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의 남성활력도 병원 검사를 공개하기 전 각 출연자들의 커플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과 함께 찍은 닭살 사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장윤정과 도경완은 서로 같은 무늬의 가로줄무늬 티를 입고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도경완은 코믹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윤정과의 인증샷을 찍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MC가 커플티를 즐겨입냐고 묻자 도경완은 “커플티는 아니고 우연히 비슷한 티를 입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이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평소 똑똑한 여자가 이상형이었다”며 “장윤정은 똑똑하고 의젓한 사람이다. 내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 도경완의 셀카 사진은 5일 KBS2 <비타민>에서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