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말까지 영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검사(베일리-Ⅲ)'를 무료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인지, 언어, 운동, 정서 사회성, 적응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아동의 발달 수준을 파악해 통합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생후 16일부터 42개월 된 영유아로 검사는 기본검사와 선택검사로 구분돼 실시한다.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cafe.naver.com/ewhabayley)나 이메일(ewhabayley@naver.com)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나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남민 은평병원장은 “영유아 발달검사에 참여한 부모에게 검사결과 및 아동의 발달상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이의 발달상태가 궁금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기본성장과 발달이상을 놓치지 말고 검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기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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