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각 지역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나선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기춘 사무총장은 10일 공모 공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에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서는 지역은 ▲인천 중동옹진 ▲광주 동구 ▲울산 울주 ▲경기 성남분당을, 평택갑, 안산단원갑, 이천, 의왕과천, 김포 ▲강원 춘천, 강릉, 동해삼척, 속초고성양양 ▲충북 충주 ▲충남 홍성예산 ▲ 경북 영주, 영양영덕봉화울진 ▲경남 밀양창녕 등 총 26곳이다.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상의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민주당의 당적을 보유자만 지원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지역위원장들은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 각 지역 공천 과정에서 적잖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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