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아내_일요신문DB
배우 류시원의 아내가 연예인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다수 매체들은 류시원의 아내 조 씨가 2005년부터 2005년 사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동한 연예인 출신이며 드라마 '황진이'에서 향림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이 아닌 연예계 데뷔한 바 있는 연기자 출신이었던 셈이다.
류시원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연예 활동을 한 건 사실이나 류시원과 결혼 당시에는 아니었다. 때문에 굳이 경력을 밝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류시원 측은 지난 2010년 결혼 당시 아내에 대해 '무용을 전공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었다.
한편, 류시원과 아내 조씨는 이혼 소송 중으로, 류시원은 아내의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했으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