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2시 50분 무렵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동락공원 우측 커브길에서 모닝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자 김 아무개 씨(23)가 숨졌다.
김 씨는 이 사고에 앞서 오전 2시 40분께 구미시 임수동 이마트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벤츠 승용차를 스쳐 지나가면서 접촉사고를 냈다.
벤츠 운전자 임 아무개 씨(37)는 김 씨가 아무런 조치 없이 운행을 계속하자 모닝 승용차를 뒤따라가며 오전 2시 47분께 경찰에 접촉사고 신고를 했다.
경찰은 김 씨가 빗길에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전복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
[단독] "총장님 지시"라며 개입…윤석열 '비밀캠프' 소유주 비선 의혹
온라인 기사 ( 2024.12.13 13:32 )
-
“도박장 개설 위한 수순 의혹” 60만 유튜버 BJ인범의 벅스코인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5:26 )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 사건 수임…대통령실 출신 최지우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