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일요신문]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김예림의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1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17일 낮 12시 데뷔곡 '올라잇(All Right)'이 담긴 첫 솔로 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공개했다. 김예림의 신곡 '올라잇'은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올라잇'은 소속사 미스틱89의 수장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김예림의 음역에 가장 최적화된 맞춤 곡이다. 이별 후 괜찮지 않지만 겉으로는 괜찮다고 말하는 여자의 심리를 표현해냈다.
김예림의 곡이 1위를 차지하자 앞서 공개한 '올라잇' 티저 영상의 덕을 본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김예림의 신곡 '올라잇'의 티저 영상에서 김예림이 침대 위에서 속옷만 입은 채 등장해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14일 소속사 측은 “해당 티저 영상은 노래의 감성을 영상으로 적절히 표현한 것”이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되면 아마 논란은 수그러들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개된 '올라잇'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호의적이다. 네티즌들은 “김예림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역시 김예림이네” “히트 예감이 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예림의 뮤직비디오 공개는 18일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먼저 공개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