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투애니원 공식 페이스북
[일요신문]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2NE 1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오전 YG 공식 블로그에 양현석 대표가 방문에 향후 YG 소속 가수들의 계획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너무 오랜만에 찾아 뵌 만큼 전해야 할 내용이 많아 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 말씀 드릴 예정이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7월부터 YG 소속 가수들의 앨범 발표가 이어지며 4년만에 발표하게 될 YG 신인들의 데뷔소식을 전했다.
특히 양현석은 2NE 1의 컴백 장르를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2NE 1의 경우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10월에는 미니앨범 또는 정규 2집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7월초 공개하는 첫 번째 타이틀 곡은 2NE 1이 지금까지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레게 장르의 곡으로 제목은 'Falling in love'”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 곡은 새로운 장르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2NE 1이 선사한 그룹 고유의 색깔과 장점이 고스란히 녹아있으며 새로운 해외 안무가와의 작업까지 더해져 마니아와 대중에게 고루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