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어머니_김민지 미투데이
[일요신문]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어머니 오명희 수원대 교수가 박지성 선수와의 교제를 언급했다.
19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조심스럽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양가 상견례도 아직 하지 않았다며 결혼설은 일축했다.
평소 열애설을 부인해왔던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 역시 “죄송하다. 20일 기자회견을 기다려 달라”며 말을 아껴 이들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웨딩홀에서 김민지 열애설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