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적 트위터
[일요신문]
가수 이적이 '아빠 어디가' 내레이션 소감을 전했다.
이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이틀 내내 '방송의 적' 촬영을 독하게 하고, 오늘은 '아빠 어디가'내래이션을 착하게 하고 가는 길. 뭔가 힐링되는 느낌. 이러다 다중이로 분열될 듯. 이제 며칠간 음악에만 풍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적은 지난 1월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첫 방송부터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어린 출연자들이 만들어내는 순수하고 착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의 훈훈함이 내레이션하면서도 느껴지는구나” “이적 화이팅” “이적 목소리도 참 착한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