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화 <전국노래자랑> 스틸컷
[일요신문]
방송인 송해가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송해는 최근 MBN <영자의 전성시대> 녹화에서 방송 프로필상의 나이가 2살 어리게 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송해는 “실제 나이는 방송 나이보다 2살 많은 89세다.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보다 더 나이가 많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했다는 후문이다.
송해의 실제 나이를 알게된 네티즌들은 “정말 장수 MC세요” “송해도 프로필 조작? 옛날에도 어린 게 좋았구나” “요즘 한두살 정도는 다 속이지 않나?” “송해의 건강비결이 뭘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