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준 트위터
[일요신문]
'꽃남' 김준이 28일 제대한다.
김준은 지난 2011년 의무경찰로 현역 입대해 배우 이제훈, 김동욱 등이 소속된 서울 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 연극단원으로 복무했다. 앞서 김준은 지난 21일 새로운 소속사 창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전역 후부터 창컴퍼니 소속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김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만간? 곧?”이라며 전역의 설레임을 전하기도 했다.
창컴퍼니 측은 “김준이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의 작품 출연 제의도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다. 김준이 안정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그룹 티맥스 출신인 김준은 지난 2009년 방영된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F4 일원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KBS2 <강력반> <천하무적 토요일>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거친 뒤 군입대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