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자주 사용하는 애용품이 공개돼 화제다.
우선 류현진이 매 경기때 사용하는 글러브가 눈에 띈다. 류현진이 경기 증에 사용하는 글러브는 윌슨 글러브에서 나오는 A2K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이 사용하는 글러브는 '류현진 효과' 덕에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무연담배 '스누스'도 류현진 애용품이다. 스누스는 연기 나는 담배가 아닌 스웨덴산 명품 실내담배다. 한국에도 얼마 전에 출시된 스누스는 간접흡연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직장인 등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 밖에도 류현진은 현대차 제네시스, 유명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에서 직접 제작한 야구화 등을 애용하고 있다.
한편 연이은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수쌓기에 실패한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한국시간으로 내일(30일) 오전 11시 10분이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다섯번 째 시즌 7승에 도전한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