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첫 타석 초구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맹타로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2할 6푼 5리에서 2할 7푼 1리로 상승했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힙입어 신시내티는 6-4로 승리해 시즌 46승째를 기록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