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일요신문] 배우 고현정이 현재 몸무게를 밝혔다.
고현정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여왕의 교실> 기자간담회에서 몸무게에 대해 묻는 질문에 “현재는 39kg”라고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날 고현정은 “지난 제작발표회 때보다 날씬해졌다”는 취재진의 말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취재진이 “어느 정도 감량했느냐”고 구체적으로 물어오자 고현정은 “현재 몸무게는 39kg”라고만 답했다.
옆에 있던 아역배우 서신애도 “(고현정의 몸무게는) 김향기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자신의 몸무게가 정확히 얼마나 빠졌는지는 밝히기 힘들다며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재치있게 무마시켰다.
한편 앞서 고현정은 지난 6월 4일 여의도에서 열린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에서 몸무게가 늘어 후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