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에 출연해 아내와의 사연을 공개한 유퉁 결혼식_mbc
[일요신문] 방송인 유퉁이 7번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8월 8일 먼저 몽골에서 현지 전통 혼례식으로 올린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내년 6월께 지인들을 위한 식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방송을 통해 1989년 생인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를 공개, 그와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돼 7번째 결혼식이 무산됐다.
유퉁은 지난달 27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한달 간의 구치소 생활 후 지병인 당뇨 합병증과 고혈압이 악화돼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