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효리 트위터
[일요신문]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그의 커플링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팬카페에 “이상순과 9월쯤 결혼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상견례나 청접장은 준비하지 않았지만 예쁘게 살겠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5일 이효리는 결혼 공식 발표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위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는 왼손에 심플한 커플링을 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커플링은 이효리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효리는 자신의 팬들이 보낸 대형 러브레터를 손에 들고 코믹한 자세를 취해보였다. 여기서 이효리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금반지가 포착된 것.
이효리의 커플링에 네티즌들은 “사랑의 증표였네요” “이렇게 갑자기 결혼발표 할 줄이야” “아직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됐어요” “두 분 정말 축하드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