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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안정환의 딸이 엄마 이혜원에 대해 폭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인 이혜원과 그의 딸 안리원 양은 최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는 '우리 엄마, 아빠는 이런 직업을 가졌으면 참 잘했을 것 같아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리원 양은 엄마의 화장법에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안리원 양은 “엄마는 거울도 엄청 오래 보고 화장도 떡칠하고 온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이혜원은 당황하며 “리원이난 내가 비비크림만 발라도 떡칠했다고 한다”며 해명했다. 안리원 양은 지지않고 “엄마는 거울을 소에 들면 보통 1~2시간씩 본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정환 딸의 폭로가 담긴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은 6일 오후 5시 5분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