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영어실력 / 사진출처=tvN ‘꽃보다 할배’ 캡처
[일요신문]이서진의 뛰어난 영어실력이 화제다.
배우 이서진은 5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과 함께 파리로 여행을 떠났다.
이서진은 이날 방송에서 파리에 도착한 후 교통편 등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현지인에게 가는 길을 묻는 등 안내원 역할까지 수행했다.
이서진은 2004년 MBC ‘불새’ 출연 후 ‘꽃보다 할배’에서 자신이 미국의 명문대 뉴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엄친아’임을 또다시 확인시켰다.
‘꽃보다 할배’는 맏형 이순재, 둘째 신구, 셋째 박근형, 막내 백일섭이 젊은 짐꾼 이서진과 함께 9박10일간 유럽여행을 다녀온 모험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서진의 출연으로 첫 방송에서 전국 평균 시청률 4.15%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tvN ‘꽃보다 할배’는 ‘1박2일’ 연출을 맡았던 나영석 PD의 복귀 작품으로 CJ E&M 이적 후 첫 작품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