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임슬옹 트위터
[일요신문] 2AM 멤버 임슬옹이 자신의 트위터 글에 대해 해명했다.
임슬옹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팬이지만 자만하면 저리된다는 걸 보여준 듯하다. 어디서든 오바는 독인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그는 2시간뒤 다시 트위터에 “앞 트윗은 격투기 선수 앤더슨 실바에 대해 쓴 글이다. 경기 끝나자마자 쓴건데. 경기 한 번 봐보시라”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임슬옹의 해명 글에 앞서 올린 글이 기성용 팬들에게 오해를 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 글과 페이스북 등에 감독을 비난하는 글을 남긴 것이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임슬옹의 해명글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팬들에게 당했구나” “임슬옹 글 뉘앙스가 엄청 억울해보이는데 기성용 팬들이 극성이네” “임슬옹은 격투기 선수를 말한 것 뿐인데. 도둑이 제발저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