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이종석의 애틋한 손키스에 여심이 흔들렸다.
10일 방영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수하(이종석 분)는 잠든 혜성(이보영 분)에게 손키스로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혜성과 관우(윤상현 분)는 민준국(정웅인 분)이 살아있을 거라 여기고 수하를 변호했고 그 결과 수하는 무죄로 풀려났다. 이후 기억상실증에 걸린 수하가 집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자 혜성은 수하를 서류상에 적힌 집 주소로 안내했다.
하지만 수하는 현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했고 열쇠 수리공을 부른 사이 혜성은 수하의 어깨에 기대 잠들었다. 혜성의 손은 수하의 변론을 위해 손에 빽빽히 적힌 글이 가득했고 이를 본 수하는 혜성의 손을 꼭 잡으며 입맞춤 했다.
방송 이후 이종석의 손키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이종석 손키스에 가슴이 떨렸다” “두 사람 너무 애틋하다” “이종석이 이렇게 멋질줄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