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경 간암 투병 _ 박태경 미니홈피
[일요신문] 배우 박태경이 간암으로 투병 중인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태경은 현재 간경화에 간암까지 투병 중으로, 입원이 시급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전시를 맡은 송대중 대표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태경 배우께서 간경화에 간암까지 겹쳐 투병 중에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원도 못하고 있으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박태경은 '청혼'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으며 '세빌리아 이발사' '휘가로 결혼' 등 오페라 무대에서도 유명한 배우. 영화 '도둑들'을 비롯해 '심야의 FM' '하류인생' 등 다수의 영화에도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시티홀' '자이언트' 등에도 출연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