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김태희 오픈마인드 언급_하이컷 화보
[일요신문] 연기자 유아인이 화보와 함께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호흡한 김태희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유아인은 18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마성의 매력을 발산, 섹시한 남자로 변신했다.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태희에 대해 “누나가 오픈 마인드인 게 너무 좋더라. 아무리 다른 배경과 성격이라도 오픈 되고 유연한 사람은 얼마든지 뒤엉킬 수 있는 거니까. 누나랑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VIP 시사회를 하게 되면 전화해서 모시고 싶은 분이다”라면서 “누나와는 말랑말랑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손 잡는 장면이 유독 많았는데 손을 한 번 잡아도 호감이 드는 배우였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하이컷' 은 106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