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유리 트위터
[일요신문]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 심경을 전했다.
17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 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라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모가지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 치구 싶니 이 팬티들아!”라고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리의 발언은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 대한 심경으로 보인다. 팬티는 팬과 안티를 결합한 신조어로 사고의 심경마저 짖궂고 화끈하게 응답하는 서유리의 재치가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16일 서유리는 경기도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운동 후 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앞서 가던 버스가 도로에 서 있는 취객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돌렸고 이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서유리는 교통사고에도 스케줄을 소화하려했으나 거동이 힘들 정도로 목 부상이 심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