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공
[일요신문] 강용석의 둘째 아들 인준(15) 군이 아버지의 흑채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현장에서 강용석의 둘째 아들인 인준 군이 아버지가 M자형 탈모로 흑채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준 군은 “며칠 전 안방에 갔더니 베개에 검은 가루가 묻어 있었는데 알고보니 흑채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빠도 흑채를 쓰는 걸 보니 박명수급이 됐나보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인준 군은 “몇 년 전 국회의원 선거 나가셨을 때만 해도 머리숱이 많았는데 요즘은 윗부분이 많이 허전해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강용석은 “M자형 탈모가 생겨서 JTBC <썰전> 제작진이 뿌려줬다. 예전엔 머리숱이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걱정될만큼 정수리쪽이 휑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탈모 원인에 대해 “아이들 성적 떨어질 때와 인생에 굴곡(?)이 생길 때 빠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