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G2’이미지 사진. 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가 23일 공개한 'LG G2'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을 후면으로 배치한 차기 전략폰이다.
이날 LG전자는 LG G2를 실제로 공개하는 행사 초대장도 전세계 언론에 배포했다. 이날 행사는 다음달 7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 '재즈 잇 링컨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LG모바일사이트(http://G2.LGMobil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LGMobile), 유튜브(www.youtube.com/LGMobile)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LG G2’는 최대속도 150Mbps의 LTE-A가 가능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해 탁월한 성능과 풍부한 그래픽, 극대화된 배터리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LG전자는 옵티머스G에서 3㎜대였던 베젤의 두께를 LG G2에서는 2.2㎜로 대폭 얇게 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뉴욕 행사는 ‘G시리즈’의 성공과 ‘LG G2’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뚝 서게 될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