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일본에서 '악마의 열매'가 발견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사능 열매, 악마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과일은 오렌지다. 하지만 여러개의 오렌지가 합쳐져 기괴한 형상을 하고 있다. 크기도 보통 오렌지의 수십배에 이른다. 이 기괴한 괴물 오렌지는 일본에서 발견된 것으로 많은 이들이 일본 방사능 피폭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온라인에는 방사능 오렌지와 함께 딸기, 가지, 복숭아 등의 사진들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에 공개된 방사능에 피폭된 해바라기는 잎사귀가 없고 해괴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돌연변이는 방사능에 피폭된 생명체에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으로 DNA 구조를 재배열해 기괴한 형상을 만들어낸다. 이에 따라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일본으로 잡은 국내 네티즌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절대 일본 못가겠네” “어떻게 저런 모습이 나올 수 있지?” “일본 국민들은 어쩌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