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연예가중계’ 캡처
[일요신문] 배우 김성령이 자신에 대한 편견에 대해 해명했다.
김성령은 2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사치, 악녀 등 두 가지 이미지 편견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김성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나에 대한 편견 하나가 사치스러울 것”이라며 “이것은 진짜 편견”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화장품도 300만원 넘는 것으로 쓸 것 같다”고 묻자 김성령은 “협찬 받은 것을 쓴다”고 선을 그었다.
또 김성령은 ‘김성령은 악녀다’라는 극중 이미지에 대해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10년째 고통 받고 있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나에게 주는 묘한 신비스러운 감동이 있다. 그런 것들이 연기에 잘 묻어난다”고 덧붙였다.
김성령은 인터뷰에서 “나의 꿈은 여우주연상을 타는 것”이라며 자신의 꿈을 전하기도 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