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SBS '런닝맨' 측이 게스트 박봄의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투애니원 멤버들이 출연해 '외계인 레이스' 특집의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박봄과 공민지는 런닝맨 멤버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한 팀이 됐다. 이들은 1차 미션을 끝낸 뒤 차를 타고 이동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재석 이광수 공민지는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데 비해 박봄만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특히 안전벨트 착용은 '런닝맨'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기에 더 관심이 모아졌다. 런닝맨은 현재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이라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에 '런닝맨' 측은 언론을 통해 처음에는 박봄도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지만 잠깐 정차했다가 다시 탄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