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헤럴드경제는 유동근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동근이 2일 오후 모친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유동근의 고인은 분당에서 서울 현대 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된 상태다. 미국에 있던 부인 전인화도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병원 측 관계자는 “현재 시간이 늦은 점을 고려했을 때 3일 오전 분향소가 꾸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0시30분이다.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유동근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순신역으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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