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가족사진 공개 / SBS ‘땡큐’ 캡처
[일요신문] 배우 손현주가 가족을 공개했다.
손현주는 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중학교 3학년 딸과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있다”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손현주는 이날 방송에서 “가족은 어떻게 되느냐”는 보아의 질문에 “결혼 안 했다”고 딱 잡아떼다가 이같이 공개했다.
가족을 공개한 손현주는 “(사람들이) 나 결혼 안 한 줄 아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손현주는 “검색창에 손현주를 검색해 보았는데 나이가 안 나온다”는 보아의 물음에도 “애써 나이를 알면 뭐 하니”라며 극구 감추고 싶어 했다.
이에 MC 차인표는 “1965년생, 49살”이라고 고자질했고, 당황한 손현주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몽둥이 좀 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