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DB.
지난 1일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이날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장외투쟁 후 처음으로 대중집회를 가진다.
지난 6월 21일부터 시작된 촛불집회는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이 거듭되면서 참가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편, 오늘 개최될 촛불집회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대거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10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10만 국민 촛불집회' 동참여부도 결정할 계획이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