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불후의 명곡 쿨 편 우승 / KBS2 ‘불후의 명곡’ 캐처
[일요신문] 가수 이정이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그룹 쿨(김성수, 이재훈, 유리) 편에서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불러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정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명곡판정단에게 412표를 받아 3연승으로 우승했다.
이정은 이날 방송에서 쿨의 이재훈이 자신의 사촌이라고 최초로 고백했다.
무대를 마친 이정은 “이재훈씨와 사촌지간”이라고 했고, 이재훈은 “정말 맞다. 정말 친 사촌”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불후의 명곡 쿨 편에는 걸스데이(올포유), 제국의 아이들(운명), 정준영(해석남녀), 문명진(해변의 연인), 바다(애상), 이정(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이 자웅을 겨뤘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