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부인 이소연(31)씨가 한 소셜커머스 업체를 통해 구매한 '고구마츄' 봉지를 뜯자, 내용물이 하얀 곰팡이로 범벅이 돼 있었고 유통기한은 2014년 1월로 표시된 정상품이었다고 한다.
특히 '고구마츄'는 다이어트와 어린이 간식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이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 씨는 이에 불량식품 고객센터에 신고했지만 업체측은 해명이나 사과없이 제품 회수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대상 측은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정확한 성분과 원인 분석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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